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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IENCE/WORKING HOLIDAY

친한 동생이 호주 워홀을 생각한다면 들려주고 싶은 6가지 조언 요약1. 호주는 영어 배우러 가는 곳이 아니야. 영어 잘해서 가는 곳이야2. 유학원은 끼지말고3. 기술은 있어?4. 1인 브랜딩 플랫폼(블로기, 유튜브)은 꼭 해5. 책, 유튜브로 공부하는 습관 들여6, 기술,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공짜 웹사이트드 참고 좀 해7. 끝으로 "나처럼 막무가내로 하지는 마. 경험담이야" 영어를 일단 잘해서 가 아니 영어를 잘하면 뭐하러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가려고 하겠어요?? 호주 워홀은, '영어를 배우기 위해' 가는 곳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가서 일하고, 실력을 얻고, 내가 할줄 아는 영어를 토대로 1,2년을 직업 전선에 뛰어들어 글로벌 실력을 꽉꽉 채워놔야하는 시기. 물론 영어가 늘지 않는건 아니다. 하지만 영어는 한국에서 준비하고, 배운 영어를 써 내 삶의 질을 극적으로 반..
호주 워킹홀리데이가 내게 남기고, 바꿔 놓은 것들 벼래별 사람들을 만났다. 물론 그때 알게된 많은 사람들, 지금도 연락을 주고 받는 사람들, 장소가 그 사람을 이야기해준다고, 결국 내가 원하는 장소에 가니, 나와 비슷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여행을 좋아하는 친구들, 인생에 고민이 많은 친구들, 사회를 바꾸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친구들, 워홀을 통해 인생 역전을 꿈꾸는 친구들. 자기가 진짜로 원하는 것들을 터놓고 이야기해볼 수 있었지. 물론 조금 더 솔직해졌다면 어땠을까. 덕분에 나를 전적으로 지지하는 사람을 만날 수도 있었다. 물론 나와 맞지 않는 사람들을 겪기도 했다. 덕분에 내가 얼마나 부족한 사람이었는지 깨달을 수 있기도 했다. 내 모서리는 뭔지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사실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건 새로운 인연을 만나는 것 아닐까 건강하..
프랑스 워킹 홀리데이, 왜 갔어요? 노량진에 1년을 바치기 혹은 떠나기대학교를 졸업하고, (나는 특수교육학과를 나왔다.) 국가고시, 선생님으로 평생동안 대한민국에서 일할 수 있는 자격인, 임용고시에 지원하느냐, 아니면 다른 길을 선택할 것이냐 고민해야했다.하지만 나는 노량진에서 고생하는 후배들, 동기들을 보니 나는 못할 짓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나이 20에 조금 더 도전해보는게 맞지 않을까? 잃을게 없잖아? 1년을 여기에 투자하는 것보다는, 해외를 도전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3년은 영어권, 3년은 불어권, 3년은 스페니쉬 권에 도전해볼까? 32살까지는 워킹홀리데이를 계속 할 수 있다던데?정말 저런 생각도 했었다.30이 되기 전까지는 이것이든 저것이든 아무거나 해봐도 밑질게 없다는 생각을 했다. 도전 그 자체가 자산이 될거라 믿었다.어떻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