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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IENCE

NX3000 2년 리뷰 처음 자극받아 사게만든 영상 안녕하세요. 제가 프랑스 워킹홀리데이 1년, 호주 워킹홀리데이 1년. 그리고 3개월 이상 동남아를 여행하며 함께하고 있는 카메라에 대해 리뷰를 작성해볼까 합니다. 이런 저런 무거운 글들은 완성하기도 힘이부칩니다. 하지만 제가 사용했던 물건들에 대해 가볍게 리뷰하는 것들은, 제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설명도 해주면서 가볍게 블로그도 풍성하게 해줄 수 있어 좋네요. :) NX3000 어디서 샀는가? 저는 프낙 (Fnac)이라는 프랑스계의 하이마트에서 샀습니다. 프낙의 인지도가 어느정도 인지 구체적으로 확인해본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프랑스 현지에서 가장 큰 매장과 대중화되어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있는 곳이라는 느낌은 받았습니다. 당시 가격은 얼마? 당시에 카메라는 350유로 (40..
친한 동생이 호주 워홀을 생각한다면 들려주고 싶은 6가지 조언 요약1. 호주는 영어 배우러 가는 곳이 아니야. 영어 잘해서 가는 곳이야2. 유학원은 끼지말고3. 기술은 있어?4. 1인 브랜딩 플랫폼(블로기, 유튜브)은 꼭 해5. 책, 유튜브로 공부하는 습관 들여6, 기술,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공짜 웹사이트드 참고 좀 해7. 끝으로 "나처럼 막무가내로 하지는 마. 경험담이야" 영어를 일단 잘해서 가 아니 영어를 잘하면 뭐하러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가려고 하겠어요?? 호주 워홀은, '영어를 배우기 위해' 가는 곳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가서 일하고, 실력을 얻고, 내가 할줄 아는 영어를 토대로 1,2년을 직업 전선에 뛰어들어 글로벌 실력을 꽉꽉 채워놔야하는 시기. 물론 영어가 늘지 않는건 아니다. 하지만 영어는 한국에서 준비하고, 배운 영어를 써 내 삶의 질을 극적으로 반..
호주 워킹홀리데이가 내게 남기고, 바꿔 놓은 것들 벼래별 사람들을 만났다. 물론 그때 알게된 많은 사람들, 지금도 연락을 주고 받는 사람들, 장소가 그 사람을 이야기해준다고, 결국 내가 원하는 장소에 가니, 나와 비슷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여행을 좋아하는 친구들, 인생에 고민이 많은 친구들, 사회를 바꾸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친구들, 워홀을 통해 인생 역전을 꿈꾸는 친구들. 자기가 진짜로 원하는 것들을 터놓고 이야기해볼 수 있었지. 물론 조금 더 솔직해졌다면 어땠을까. 덕분에 나를 전적으로 지지하는 사람을 만날 수도 있었다. 물론 나와 맞지 않는 사람들을 겪기도 했다. 덕분에 내가 얼마나 부족한 사람이었는지 깨달을 수 있기도 했다. 내 모서리는 뭔지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사실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건 새로운 인연을 만나는 것 아닐까 건강하..
프랑스 워킹 홀리데이, 왜 갔어요? 노량진에 1년을 바치기 혹은 떠나기대학교를 졸업하고, (나는 특수교육학과를 나왔다.) 국가고시, 선생님으로 평생동안 대한민국에서 일할 수 있는 자격인, 임용고시에 지원하느냐, 아니면 다른 길을 선택할 것이냐 고민해야했다.하지만 나는 노량진에서 고생하는 후배들, 동기들을 보니 나는 못할 짓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나이 20에 조금 더 도전해보는게 맞지 않을까? 잃을게 없잖아? 1년을 여기에 투자하는 것보다는, 해외를 도전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3년은 영어권, 3년은 불어권, 3년은 스페니쉬 권에 도전해볼까? 32살까지는 워킹홀리데이를 계속 할 수 있다던데?정말 저런 생각도 했었다.30이 되기 전까지는 이것이든 저것이든 아무거나 해봐도 밑질게 없다는 생각을 했다. 도전 그 자체가 자산이 될거라 믿었다.어떻게 ..
비전공자가 JAVA 학원을 다니는 것 규칙적인 생활을 갖을 수 있어서 더 좋았다.학원을 다니는게 늘 쉬웠던건 아니다.다만 때마침 아침마다 수영을 배우러 다녔었다. 이게 공부와 함께 상승효과를 일으켜줘서 컨디션 관리에 많은 도움이 줬었다. 학원의 첫 수업은 9시 30분에 시작된다. 아침에 수영을 다니며, 신촌-당산까지 규칙적인 생활을 하니, 삶이 더 윤택해졌다. 물론, 처음 자바를 공부할때 내가 이해한게 맞는건지 아닌것인지 조차 제대로 구분되지 않아 허당처럼 허우적 거리긴 했다. 코딩을 공부하는 가장 적절한 방법은, 한번 배웠던 것들을 다시 내가 해보는 것. 마치 내가 배웠던 공부들을 뇌 속에서 다시 뇌 신경을 따라 전기 시냅스가 생성되도록 했던 것들을 다시끔 해보는게 가장 좋았던 것. 손으로 따라쳐보는게 먼저무슨 교사 출신이라며 거만을 떨었..
여행하던 나는 왜 코딩을 배웠나 블로그 사이트 코딩을 배워야할까 고민하게된 계기사실 어떤걸 배울지 처음에는 엄청 고민했다. 여행하다 느껴진건, "아 내가 뭔가 데이터가 없인, 내게 방문해오는 사람들이 뭘 원하는지, 어떤 사람들인지 정확히 알 수가 없구나... 그러니 내가 뭐 어떤 것을 내놓아야할지도 감이 잡히지 않는구나."물론 하나의 웹페이지에 구글 아날리틱스를 올리는게 어려운 일은 아니다. 그래도 그런 유저 정보를 더 구체적이고 자세히, 확실하게 얻어낼 수 있어야, 비즈니스의 기본인 "소비자가 누구인가"를 파악해낼 수 있다는 것.이리저리 여행을 다니고 먹으러 다니면서 돈을 벌어내지 못한건, 효율적인 제휴마케팅을 실시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고작해야 노트북 리뷰을 통해 발생한 5만원 정도의 수익이 전부였던 것. 지금도 완벽한건 아니다. ..
빠이에서 만난 건강 밥집 빠이(Pai)가 어딘가요?빠이는 태국의 북부 변방에 있는 조그마한 도시입니다. 인구가 대략 10만 정도에 그친다고 합니다.치앙마이에서 3시간을 더 이동해야 도착할 수 있습니다. 히피들이 모이는 곳, 집시들의 천국이라는 별명이 있는 곳 입니다. 시끄럽거나, 복잡하거나 번잡한 도시생활에서 조금 떨어지고 싶다. 혼자만의 시간을 조용히 갖고 싶다. 하는 분들이라면 추천해드릴 수 있습니다. 옴가든 카페 (Om Garden Café) 초록초록한 구성녹색 구성이 가서 머물고만 있어도 건강해지는 기분입니다. 온통 꽃과 풀에 뒤덮힌 석상들, 아기자기한 구조물들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건강을 챙기시는 분이라면 꼭 추천드립니다. 잘 꾸며놨다 사실 누가 주인인지는 저도 모릅니다. 하지만 영어를 할줄 아는 남자직원이 매니저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