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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ELF-DEVELOPMENT

나는 한번 읽은 책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




여자친구가 사와서 읽은 책


아무래도 책을 좋아하는 여자친구 덕분에, 나도 덕을 봤다. 덕분에 공부가 어떤 식으로 이루어져야하는지, 한번 머릿속에 넣은 지식을 어떻게 다시 되새길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었던 책. 포스팅을 통해 다시 되새겨보자!


기억에 남은 내용들


자기 성장으로 이어지지 않는 독서는 아무 의미 없다


인풋과 아웃풋의 사이클을 균형있게 돌릴 때 두뇌회전은 점차 빨라진다. 그리고 두뇌회전이 빨라짐으로써 사고력이 높아지고 판단도 빨라지며 문장을 쓰는 속도도 빨라진다. 결과적으로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먀 자기 성장 속도도 가속화된다. 


기억에 남는 독서법이란 단순한 독서법이 아니다. 이것은 시간 사용력 문장력 집중력이라고 하는 모든 업무법과 노하우가 집약된 결과다. 


일주일에 3회 아웃풋하면 기억에 남는다. 


맨 처음 인풋한 날로부터 7-10일 이내에 3-4회 아웃풋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해마는 입력된 정보를 1-2주일만 보존한다. 


그리고 그 기간 중에 두 세번 입력된 정보에는 "이건 중요한 정보다" 라는 쪽지를 붙인다. 

이 주요 정보는 측두엽에 한번 들어가면 잊기 힘든 정보가 되어 장기간 보존된다. 


해마는 단기기억, 측두엽은 장기기억 


아웃풋 방법

책을 읽으면서 메모하고 형광펜으로 밑줄을 긋는다. 


책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고 책을 추천한다. 


감상 글 깨달음 책 속의 명언을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공유한다.


이래서 내가 지금 블로그에 글을 쓰려는 것


페이스북이나 메일 매거진에 서평과 리뷰를 쓴다. 

도파민은 가슴 두근 거릴 때 혹은 목표를 달성했을 때 분비된다. 


기억이라는게 결국 감정의 폭이 클 때 나타나는 것. 그럴 때 새겨진다. 부정적인 감정이었든 그게 좋은 감정이었든 간에, 일단 감정의 폭이 매우 격렬하면 기억에 더 많이 새겨진다. 이래서 외국에 나가서 언어를 배우고 싶으면 창피한 감정도 공부의 기억으로 받아들이라는 것. 그렇기에 계속해서 외국어를 틀려도 괜찮으니 아둥바둥 계속 입밖으로 내라는 것.


극심한 공포나 불안으로 인해 아드레날린과 노르아드레날린이 분비된다. 


최고 됐다 해냈어 라고 말하며 온몸으로 기쁨을 표현하고 싶거나 최상 행복에 둘러싸였을 때 분비된다. 


옥시토신은 애정이나 스킨십과 관련되어 분비된다. 


노르 아드레날린, 도파민, 엔돌핀 등의 기억력을 높이는 뇌 신경 전달물질을 의식적으로 분비시킴으로써 책 내용을 선명하게 그리고 장기간 기억한다. 이것이 뇌 신경 전달 물질 독서법이다. 


나는 스마트폰이 없다. 


스마트폰으로 15분 정도 걸리는 텍스트는 노트북으로 3분이면 가능하다. 


목표만 설정해도 기억 강화물질인 도파민이 분비되기 때문에 막연하게 읽는 것보다 기억에 잘 남는다. 


오늘 이 책을 다 읽어야지 라고 목표를 설정하고 제한 시간을 두면 긴박감으로 인해 집중력이 높아지는 동시에 기억과 관계된 뇌 신경 전달물질인 노르아드레날린이 분비되어 책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 


마음속으로 선언하자. 이 책을 오늘부터 3일안에 읽겠다. 라고 3일에 한권씩 읽으면 한달이면 열권은 너끈히 읽을 수 있다. 


내가 생각하는 "책을 읽었다"라는 말의 정의는 "내용을 설명할 수 있다." 그리고 "내용에 대해 토론할 수 있다"라는 뜻이다. 감상평을 할 수 없고 자신의 의견을 펼칠 수 없다면 책을 읽은 의미가 없다 


어떤 모임에서 책으로 함께 10에서 20분간 이야기할 수 있다면 그 자체가 토론이다. 



감상이나 의견을 논할 수 없다면 아웃풋할 수 없다는 의미다. 나아가 아웃풋 할 수 없다면 독서가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의미다. 


 고로 나는 아웃풋과 인풋을 조화롭게 비중두는 활동을 해야하다. 둘 사이에 균형이 존재할 때 비로소 성공적으로 코딩을 하는 뒷받침을 할 수 있다  성공의 키워드는 얼마나 뇌를 효과적으로 잘 쓰느냐. 글을 읽는 것도 좋지만 많이 쓰는 것에 중점을 두도록 하자. 김새해 강연을 듣더라도 많이 써놓는게 정말 중요하다. 



심독은 독서의 필수조건이다. 심독이 가능해진 후 많이 읽는 속독과 다독을 목표로 삼아라. 

심독을 할 수 있으려면 어느정도 많은 책을 읽어야한다. 


읽으면 잊어버리지 않는 독서법의 키워드는 아웃풋과 틈새시간이다. 이 두가지만 의식하면 십년이 지나도 기억에 남는 독서를 할 수 있다. 


심독이라 하지민 심독은 마음으로 읽으라는 건가? 정확하게 어떤 식으로 읽으라는 거지 아웃풋이라하면 일단 많이 쓰라는건가. 아 일주일에 적어도 세번 아웃풋 하기가 있다. 그걸 어떻게 해서든 입과 손으로 표현해내야한다는 것. 


밑줄을 그으면서 소리내어 읽으면 책 내용이 훨씬 기억에 잘 남는다. 

 뇌의 여러 부위가 동시에 활성화되면서 책 내용이 훨씬 더 기억에 잘 남는다. 



나는 깨달음을 얻은 부분에 줄을 긋는다. 

몰랐던 사실을 새롭게 발견한 느낌, 깜깜했던 시야거 갑자기 열리는 느낌을 말란다. 달리 배움이라고 해도 좋다. 


중요한 부분이라도 이미 알거나 당연한일은 줄 긋지 않아도 된다.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깨달음과 성장에 도움이 되는 말이 있으면 주저없이 밑줄을 그어 나가라. 

아하 그렇구나 와 같이 어느 느낌이 올때 받아적어놓아야한다. 쓰는 것은 아웃풋이며 이는 어떤 것을 기억해두도록 고의적으로 뇌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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